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KB캐피탈은 제3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실로암 시각장애인 복지관에서 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는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기념식을 마치고 20여명의 KB캐피탈 임직원들은 관악구, 동작구, 금천구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중증 시각장애인 100여가정을 방문해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는 ‘행복담은 사랑나눔 차(車)’배달 행사를 실시했다.
배달에 사용된 차량은 KB캐피탈의 자동차금융 제휴사인 쌍용자동차에서 지원, 영업적 제휴관계에서 더 나아가 공동 사회공헌활동이라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KB캐피탈측은 설명했다.
KB캐피탈 관계자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주변의 장애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사를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KB캐피탈은 우리 주변 가까이 계시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진정성있는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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