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는 지난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지훈과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유리를 끌어안고 있는 이지훈과 그의 가슴에 안겨 브이(V) 포즈를 취하고 있는 유리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두 사람은 실제 연인보다 더 연인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오승환이 질투하겠네", "유리랑 이지훈이랑 뭐 찍었었나?", "유리랑 이지훈 엄청나게 다정해 보인다", "오승환 모르게 지우는 게 좋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유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유리와 오승환이 열애 중인 것이 맞다"며 "지난해 지인들의 모임에서 처음 만났고, 서로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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