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블랙박스 ‘아이나비 블랙 골드’ 출시…초 단위 녹화 영상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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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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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팅크웨어는 초 단위로 녹화영상을 저장하는 블랙박스 ‘아이나비 블랙 골드’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아이나비 블랙 골드는 메모리 관리의 안정성을 위해 약 두 달에 한 번씩 포맷이 필요했던 기존의 제품보다 포맷 주기가 크게 길어진 것이 특징이다.

영상 파일로 저장하던 기존 블랙박스와 달리 이미지 파일로 저장하며, 기존 30초~1분 단위의 녹화방식에서 초단위로 실시간 녹화영상을 저장한다.

이미지 파일로 저장은 하지만 사용자는 영상으로 녹화된 모습을 볼 수 있다. 

또 차량 진단 및 분석서비스 ‘드라이브 엑스’를 적용해 현재 차량의 점검상태 및 전압, 주행거리를 블랙박스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이나비 블랙 골드에 적용된 차선이탈감지시스템(LDWS)은 운전자의 졸음 운전이나 부주의로 자동차가 차선을 벗어날 경우 이를 운전자에게 알려 사고를 예방한다.

2채널 블랙박스인 이 제품은 전방은 풀 HD급, 후방은 HD급 영상으로 녹화한다.

가격은 용량별로 16GB가 34만9000원, 32GB가 37만9000원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www.inavi.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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