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되는 '압구정 백야' 130회에서는 백야(박하나)와 정삼희(이효영)의 관계를 걱정하는 옥단실(정혜선)과 문정애(박혜숙)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단실과 정애는 장화엄(강은탁)에게 "야야 정변하고 약혼한다는 거 사실이야? 믿기지 않아서"라고 말하며 은근슬쩍 화엄의 마음을 떠본다.
특히 단실과 정애는 야와 삼희의 약혼과 관련해 "정변 누나가 이거 알고 반대하면 어떡해?"라며 "야야 한번 면사포 썼던 거"라고 걱정해 이어질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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