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준 ‘오빠 생각’ 합류 “내달 중순부터 촬영 돌입”

[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이희준이 영화 ‘오빠 생각’에 합류했다.

이희준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20일 아주경제와 전화통화에서 “이희준이 ‘오빠 생각’에 합류, 빠르면 내달 중순부터 촬영에 돌입한다”고 알렸다.

앞서 임시완, 고아성이 출연을 확정한 ‘오빠생각’에서 이희준은 임시완과 대립각을 쓰는 역할을 맡게 됐다.

관계자는 “5월 연극 ‘나와 할아버지’를 비롯해 영화 ‘로봇 소리’, ‘오빠 생각’ 등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게 됐다”고 밝히며 “좋은 작품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 빠듯한 일정이지만 조율을 통해서 모두 소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희준, 임시완, 고아성이 출연하는 ‘오빠 생각’은 ‘완득이’, ‘우아한 거짓말’ 등을 만든 이한 감독의 신작으로 1950년 한국 전쟁을 배경으로 실존했던 어린이 합창단을 모티브로 한 휴먼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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