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지난 4일 방송된 JTBC '나홀로 연애중'에 출연해 “연하남과 사귄 경험이 있다”며 “만날 때는 연하라고 크게 많이 못느꼈다. 어른스럽고 오빠 같았다”고 말했다.
유리는 “처음에는 누나라고 부르다 나중에는 '유리야'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오승환 유리와 열애 인정에 대해 디스패치는 20일 “‘한신타이거즈’ 투수 오승환(32)이 사랑에 빠졌습니다”라며 “‘소녀시대’ 유리와 5개월째 열애 중입니다”라고 전했다.
오승환의 에이전트사인 스포츠인텔리전스그룹은 20일 ‘오승환 유리와 열애 인정’에 대해 “오승환이 지난 시즌을 마치고 귀국해 개인 휴식기간인 11월 지인들과 모임자리에서 유리를 처음 만났다”며 “이후 오승환은 괌에서 개인 훈련을 하고, 바로 한신 스프링캠프에 참가했다. 유리 역시 바쁜 개인 일정을 소화하고 있어 자주 만나지는 못하고 있지만, 서로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고 있는 중”이라고 오승환 유리와 열애 인정을 공식화했다.
오승환 유리와 열애 인정에 대해 네티즌들은 “돌과 유리의 만남, 깨질 텐데” “돌로 유리를 깼나?” “유리가 강화유리?” “오승환 저렇게 웃는 거 쉽지 않은데”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