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아이유 부담감 고백 “언젠가는 빠질 인기 거품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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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0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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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KBS 드라마 ‘프로듀사’에 출연하는 가수 아이유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아이유는 지난 2011년 1월 SBS ‘나이트라인’ ‘가요계의 대세-문화 아이콘’에 출연해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이날 아이유는 “갑자기 얻은 사랑과 인기이기 때문에 인기를 잃거나 팬들을 실망시켜 드릴까봐 두렵다”며 “언젠가는 빠질 인기 거품이 무섭다”고 고백했다.

당시 3집 ‘좋은 날’로 큰 인기를 누린 아이유는 “이번 음반활동에서 매우 큰 사랑을 받아서 정말 감사하게 느꼈다”며 “연예인 같지 않고 여동생이나 조카같이 친근한 모습이 대중에게 어필된 것 같다”고 인기 비결을 설명했다.

한편 아이유와 함RP 배우 공효진·김수현·차태현이 출연하는 ‘프로듀사’는 내달 2일 첫 방영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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