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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와 열애 인정한 오승환, 빨갛게 된 등 '깜짝'…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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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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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승환 미니홈피]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한신 타이거즈에서 활약하고 있는 야구선수 오승환이 과거 빨갛게 된 등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04년 오승환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진짜 아프겠다~"라는 글과 함께 지인이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침대에 엎드려있는 오승환의 등은 상처로 보이는 새빨간 자국이 여러개 나있다. 또한 엉덩이까지 상처가 이어져 그 이유에 관심이 쏟아졌지만 이유를 쓰여있지 않았다. 

20일 한 매체는 "지난해 11월부터 오승환과 유리가 만남을 갖고 있다"며 열애설을 보도했고, SM엔터테인머트와 오승환 측 역시 "두 사람의 열애는 사실"이라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한편, 오승환 유리 열애 소식에 네티즌들은 "오승환과 유리라니…슬프구나" "유리와 열애. 헐 축하해요 돌부처 오승환씨" "오승환 유리, 생각도 못한 조합이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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