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소녀시대 유리와의 열애를 인정한 한신 타이거즈 오승환의 과거 사진이 화제다.
지난 2004년 오승환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초등학교때"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오승환의 모습은 흐릿하게 나왔지만, 현재 모습과 똑같은 이목구비를 보여줘 팬들을 놀라게 했다.
20일 한 매체는 "야구선수 오승환과 소녀시대 유리가 지난해부터 교제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후 SM측은 "지난해 말 지인들의 모임에서 만나 호감을 갖고 알아가고 있다"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한편, 오승환 유리 열애 소식에 네티즌들은 "오승환과 유리라니…슬프구나" "유리와 열애. 헐 축하해요 돌부처 오승환씨" "유리와 열애 인정한 오승환, 부럽다" "오승환 유리와 열애 인정. 능력자구나"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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