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완, 검사 전문 배우 될까? '펀치'이어 '복면검사'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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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0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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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윌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온주완이 KBS2 새 수목드라마 ‘복면검사’(극본 최진원/연출 전산, 김용수)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드라마 ‘복면검사’는 주먹질은 본능, 능청은 옵션인 속물검사 하대철과 정의는 본능, 지성은 옵션인 열정 넘치는 뛰어난 감정수사관 유민희의 활약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MBC ‘해바라기’, MBC ‘뉴 논스톱’, KBS2 ‘빅맨’을 집필한 최진원 작가의 신작이다. 김선아, 주상욱, 전광렬, 박영규 등이 출연한다.

극 중 온주완은 단 한 번의 꺾임 없이 출세가도를 달려온 엘리트 검사 강현웅 역을 맡았다. 현웅은 실세 검사들이 모인 ‘정검회’의 핵심 멤버이자, 유민희(김선아)를 사이에 두고 하대철(주상욱)과 사랑과 신념에 있어 첨예한 대립각을 세우며 삼각관계를 형성, 극을 흥미롭게 이끌어 나가는 인물이다. 온주완은 지난 2월 인기리에 종영한 SBS ‘펀치’에서 검사 이호성 역을 맡아 임팩트 있는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KBS2 새 수목드라마 ‘복면검사’는 ‘착하지 않은 여자들’의 후속으로 오는 5월 첫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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