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성완종 리스트'에서 거론된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20일 하루만에 일본에서 귀국했다. 김 전 실장은 이날 오후 6시 50분께 김포공항에 도착해 일본 출국 이유에 대해 묻는 기자의 질문에 굳은 표정으로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김 전 실장은 앞서 19일 낮 12시35분께 부인과 함께 김포공항에서 일본 하네다 공항으로 가는 비행기편으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오승환 유리 열애설은 덮기용? 김기춘 일본 출국-성완종 이완구 총리 해임건의안-조현아 결심공판이완구 총리 행보 둘러싼 정치권 공방 지속...4월 임시국회에서 전운 예고 #기자들 #김기춘 #실장 일본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