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KBS 간판 아나운서였던 황수경(44) 아나운서가 회사를 떠난다. 20일 KBS 관계자는 "KBS가 지난 17일 황수경 아나운서에 대해 면직 공문 발령을 냈다"고 밝혔다. 황수경 아나운서는 1993년 공채 아나운서 19기로 KBS에입사했다. 지난달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진 황 아나운서는 17년 간 진행해 온 KBS 1TV '열린 음악회'에서 하차했다. 관련기사‘열린음악회’ 이현주 아나 “황수경 후임, 부담감 크다”‘열린음악회’ 이현주 아나 “황수경보다 나은 점? 가무를 잘한다” 그의 거취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아나운서 #황수경 #KBS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