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열애 인정한 오승환, 데이트에 이용한 애마는 'BMW X6'…가격만 1억 이상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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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1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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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MW홈페이지]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소녀시대 유리와의 열애를 인정한 야구선수 오승환의 애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일 디스패치가 포착한 데이트 사진에서 유리와 데이트를 하던 오승환은 자신의 승용차 'BMW X6' 트렁크에서 쇼핑백을 꺼내 유리에게 건네는 모습이 공개됐다.

BMW SUV 라인업 중 최상단에 자리 잡은 모델인 'BMW X6'는 달리기 성능 역시 웬만한 스포츠카와 비슷하다. 가격은 뉴 BMW X6 xDrive30d 9990만 원, 뉴 X6 xDrive40d 1억1690만 원, 뉴 X6 M50d 1억4300만 원.

이날 한 매체는 "오승환과 유리가 지난해 말부터 교제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후 SM소속사와 오승환 측은 "두 사람이 교제한 것이 맞다. 지난해 지인과의 모임에서 만나 호감을 갖고 만나고 있다"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한편, 오승환 유리 열애 인정에 네티즌들은 "오승환과 유리라니…슬프구나" "유리와 열애 인정. 헐 축하해요 돌부처 오승환씨" "오승환 유리 열애 인정, 생각도 못한 조합이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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