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삼희는 “너한테 거짓말 했다. 미안하다”며 육선지가 백야에게 장화엄의 집에서 백야를 매우 싫어하는 것처럼 확대 과장해 백야와 장화엄의 식구들 사이를 이간질 한 사실을 고백했다.
이에 얼마 전 백야는 정삼희에게 “우리 사귀기로 한 걸로 말 맞춰줘요“라며 ”그게 여러 사람 다 피해 안 주고 잘 되는 일이에요. 나 때문에 화엄 오빠 잘못되면 안 돼요“라고 부탁했다.
이런 사실을 알게 된 장화엄은 백야 병실에 가 백야에게 “정작가로부터 이야기 들었다”며 “니가 내 마음을 모를 리가 없지”라고 안심했다. 압구정백야 압구정백야 압구정백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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