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화정]‘광해군(차승원),임해 다음으로 영창대군 죽일 것’소문에 정명공주,영창대군 목숨위태 직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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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1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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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드라마 '화정' 동영상 [사진 출처: MBC 월화드라마 '화정'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연출: 김상호, 최정규 극본: 김이영) 3회에선 정명공주(정찬비 분)가 동생인 영창대군(전진서 분)의 목숨이 위태롭다는 것을 직감하고 불안에 떠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날 정명공주와 영창대군은 궐에서 몰래 나와 저잣거리를 돌아다녔다. 정명공주는 주막에서 식사를 하던 중 우연히 백성들이 하는 이야기를 들었다. 백성들은 “광해군(차승원 분)이 제 형인 임해군(최종환 분)을 죽이고 왕좌에 올랐다”며 “곧 정명공주와 영창대군 또한 머지않아 그렇게 될 것이다”라고 속삭였다.

이에 정명공주는 그들에게 “감히 전하를 능멸하느냐”고 소리쳤다. 그러나 한 백성은 “도성 바닥에 그것도 모르는 사람이 있나”라며 “임금이 임해군을 죽이고 다음은 영창대군 차례란 것을”이라고 말했고 다른 백성은 “임금께서 언제고 대군이고 공주마마고 다 잡을 거라는 것은 동네 개들도 다 아는 사실인데”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듣고 정명공주는 영창대군의 목숨이 위태롭다는 것을 직감하고 불안에 떨었다. 월화드라마 화정 광해군 월화드라마 화정 광해군 월화드라마 화정 광해군 월화드라마 화정 광해군 월화드라마 화정 광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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