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연합뉴스는 여권의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 총리가 고심끝에 박 대통령에게 총리직 사의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안다"고 보도했다.
청와대 측 관계자도 "이 총리 사의 표명은 사실"이라고 전했다.
이완구 총리의 사의 표며응로 네티즌 사이에서는 정홍원 전 총리가 거론되고 있다.
후임 총리 후보로 지목된 안대희 전 대법관이 전관예우 논란으로, 문창극 후보는 왜곡 역사관 논란으로 자진사퇴를 표명하면서 여러번 유임됐었다.
이후 네티즌들은 정홍원 전 총리에게 '불멸의 총리'라는 별명을 붙여줬다.
한편, 민주화 이후 최장수 총리로 알려진 김황식 전 총리의 재임기간은 2년 5개월이다.
이완구 총리 사의 표명 정홍원 이완구 총리 사의 표명 정홍원 이완구 총리 사의 표명 정홍원 이완구 총리 사의 표명 정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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