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빈스커피, 매주 목요일 창업 설명회…아이템 선정 및 창업 노하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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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1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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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카페∙베이커리 업종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달 진행된 ‘2015 프랜차이즈 서울’ 참관 신청자 4388명을 대상으로 ‘창업에 대한 인식 및 선호도’을 조사한 결과, 전체의 60%가 카페와 베이커리 창업에 관심이 있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조사 결과인 35%에 비해 크게 높아진 수치다.

프랜차이즈 서울 관계자는 “카페∙베이커리 창업 희망자가 증가한 이유는 커피의 대중화와 함께 최근 ‘소박한 사치’ 트렌드로 인한 디저트 열풍까지 더해졌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카페∙베이커리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카페와 디저트를 활용한 커피전문점들이 눈길을 끈다. 

브런치&디저트 카페 바빈스커피(대표 백호근)는 커피와 함께 다양한 브런치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어 2030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대표적인 메뉴로는 100% 아라비카 스페셜티 블렌딩 원두를 사용한 커피와 하나의 메뉴를 2명이 즐길 수 있는 콤비네이션이 있다. 컴비 퐁당 와플, 페스츄리 종류 등 다양한 디저트 메뉴도 인기다. 

바빈스커피 관계자는 “커피 시장이 포화되면서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브런치 및 디저트 카페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특별한 커피와 맛있는 음식은 물론 예비창업자들에게 정확한 창업정보를 전달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위해 잘 지원하는지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바빈스커피는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매주 목요일 창업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달은 서울 홍대 직영점(23일), 대전 우송대점(30일)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창업 설명회에서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창업 정보와 아이템 선정 및 창업 노하우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정된 공간으로 인해 사전 예약은 필수이며, 창업설명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1588-0672) 또는 홈페이지(www.babeans.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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