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복권기금(산림청 녹색자금) 1억원을 지원받아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녹색숲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사업비 전액을 국비로 추진하게 되며, 복지시설 내 주차장으로 이용되고 있는 부지에 인공포장을 걷어내고 녹색숲을 조성하게 된다.
느티나무, 전나무 등 교목 50여본 및 철쭉 등 관목을 식재하며, 입소자 휴식을 위한 벤치 및 산책로 포장 등을 시공하여 복지시설 입소자의 정서적 안정과 함께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국비확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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