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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청제공]
도는 올해 고양시 장월평천, 가평군 미원천 등 50개 지구 228km 구간에 대한 정비사업으로 총 사업비 1,123억원 중 700억 원을 국비로 지원 받았으나, 내년도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서는 1,897억원의 국비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를 위해 도는 우선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비가 시급한 지방하천 에 대한 수요 조사를 실시한 후, 각 하천별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과 지속적으로 방문 설명, 관련자료 제공, 의정활동 지원 등 수시 협조체계를 유지 중에 있다.
아울러, 각 시군별 필요사업을 현재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 보완수립 용역’에 반영할 수 있도록 수요 조사 실시,사업타당성 검토, 방문 건의 등 긴밀하게 협조하고 있다.
도의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하천의 개수와 보강을 통해 홍수방어 능력을 증대함으로써, 집중호우 시 각종 수해로부터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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