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우 수석대변인은 이날 새벽 이완구 총리가 사의표명한 직후 구두논평을 통해 “총리의 어려운 결단인 만큼 정치권은 정쟁에서 벗어나 산적해 있는 개혁과 민생경제 입법에 매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특히 공무원연금 개혁 등은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면서 "야당의 초당적이고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이완구 총리의 사의 표명을 기점으로 "사법당국은 성완종 파문사태에 대해 철저하고 신속한 수사로 국민들의 남아있는 의혹도 씻어주길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새누리당은 이번 4·29 재·보궐선거에서 지금까지와 같이 지역일꾼, 경제살리기에 매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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