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문정 기자 = 21일 KBS1 일일연속극 '당신만이 내 사랑'에서 지수연(이효춘)은 며느리가 된 이지애(한유이)에게 아들 혜성(강신효)을 위해서라며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으라고 호소(?)한다.
'본색의 본색의 끔찍한 본색!'을 드러내는 것이다.
첫 번째 본색은? 남제일(이영하)에게 "아이 낳은 적 없어요."
두 분째 본색은? 안타까운 표정을 지으며,"도원(한채아)아....흑흑흑"
오리지날 끔찍한 본색은? 아들 몰래 며느리에게 "지애(한유이)야, 혜성이 위해 이혼 서류에 도장 찍어라. 절대로 날 위해서가 아니야!"
결국, 무서운 여보 + 무서운 엄마 + 무서운 시어머니 = "돈 밖에 모르는 무서운 지수연(이효춘)!"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