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유무의, 추가 사업협약 체결…“개발 가속화

  • 8개 단위개발사업지구로 변경 후 추가‘무의 힐링리조트’협약 맺어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용유무의 지역이 효율적 개발을 위해 8개 단위개발사업지구로 변경된 이후 두번째 사업협약이 체결돼 용유무의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인천경제자유구역 무의 힐링리조트 개발사업’우선협상대상자와 21일 오후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사업협약 체결대상 용유무의 6개 선도 사업 가운데 두 번째 사업협약이다.

이번에 협약이 체결된 무의 힐링리조트 개발사업은 인천 중구 무의동 산140 일원 12만3,000㎡에 콘도, 스파, 선셋광장 등의 개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1135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무의 힐링리조트 개발사업은 실미도가 전면에 있고 국사봉이 배후에 위치하고 있으며 무의도 천혜의 자연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힐링관광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경제청 관계자는“지난 16일 용유 오션뷰 개발사업에 이어 무의 힐링리조트 개발사업에 대한 사업협약이 추가로 체결돼 용유무의 사업이 가속화됐다”며“앞으로 사업시행예정자와 사업추진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행정지원하는 등 긴밀히 협의하여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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