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주식시장에서 오전 10시 28분 현재 전자 결제주 다날(약15%), KG모빌리언스(14%), KG이니시스(9%), 한국사이버결제(8%)가 상승하고 있다.
이날 다날은 중국 최대 전자결제 회사 텐페이와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 관광객을 위해 중국 메신저 ‘위챗(WeChat)’의 바코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김상곤 다날 핀테크 사업본부 본부장은 “텐페이는 가입자수 6억명이 넘는 중국 최대 메신저인 위챗을 통해 바코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다날은 중국 관광객이 위챗으로 국내에서도 결제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