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2015 찾아가는 학생봉사활동 학부모 연수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이청연)은 학생봉사활동 활성화 및 봉사의 소중한 가치를 학생들이 간직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학부모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지난17일 북부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초, 중 학부모 60여명, 22일 동부교육지원청에서 초, 중 학부모 100여명, 23일 남부교육지원청에서 초, 중 학부모 80여명, 28일 서부교육지원청에서 초, 중 학부모 100여명에게 연수를 실시한다.

학부모 봉사활동 연수는 남구, 부평구, 연수구, 서구자원봉사센터와 시교육청이 연계하여 실시한다.

인천시교육청, 2015 찾아가는 학생봉사활동 학부모 연수[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학생봉사활동에 대한 학부모의 적극적인 이해가 학생이 봉사활동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할 수 있고,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으로 확대될 수 있다.

연수내용은 ‘학생봉사활동이 왜 필요한가?’, ‘학생봉사의 의미’, ‘1365 나눔포털이해’,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봉사활동 전용 홈페이지인 365봉사 안내’, ‘학생봉사와 미래학력과의 관계’등으로 이루어진다.

인천시북부교육지원청 한승도 교육지원국장은 인사말에서 ‘봉사활동의 소중한 가치는 또 다른 미래형 학력입니다.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통하여 얻는 배려와 나눔의 정신은 소중한 자산이 되어 학생이 성장하여 평생까지 영향을 미친다. ’고 하였다.

시교육청 학생봉사활동 관계자는“ 학부모 연수를 통해 2015년은 학생과 학생가족이 봉사의 참 의미를 되새기며 봉사가 가족의 유대관계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