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더퍼스트터치는 최근 가수 션이 모델로 활동하는 페넬로페의 매출이 급증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션을 모델로 선택한 이후 페넬로페의 지난 두달 간 매출은 30% 이상 증가했다.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더불어 매출 증가에서도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최근 지누션의 신곡 출시와 맞물려 온라인 마켓 부문의 판매 실적이 향상됐다고 전했다.
김세희 페넬로페 이사는 "지누션의 신곡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자사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상상이상의 큰 호응을 보내고 있다. 인지도는 물론 매출 신장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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