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삼성카드가 GS홈쇼핑의 인터넷쇼핑몰 ‘디앤샵(d&shop)’과 제휴 업무를 종료한다.
21일 삼성카드는 자사 대표 홈페이지(www.samsungcard.com)를 통해 “제휴사와의 업무 제휴 종료로 인해 삼성카드 쇼핑의 포인트 적립 제휴몰 중 d&shop 서비스가 2015년 4월 30일부터 종료된다”라고 밝혔다.
삼성카드는 d&shop에서 자사 카드로 결제할 경우 보너스 포인트 2.5% 적립 혜택을 제공해왔다.
한편 GS홈쇼핑은 2008년 디앤샵을 계열회사로 편입한데 이어 2011년 흡수합병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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