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가된 골절합용나사는 골절된 뼈에 삽입돼 뼈를 붙여주고 일정시간(1년~2년)이 지나면 인체에서 녹아 분해되는 특징을 갖고 있어 시술한 골절합용나사를 제거하는 2차 시술이 필요 없다.
또 기존 금속재질과 다르게 주성분이 마그네슘과 칼슘 등 인체를 구성하는 원소로만 이루어져 염증 반응 등 인체 부작용이 적고 녹았을 때 뼈를 구성하는 물질이 돼 뼈를 강화시키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지난해 기준으로 골절고정용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국내 344억원, 세계 시장은 2조2000억원(20억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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