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베이비부머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개강

[파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 (사)파주시사회적경제협회(회장 강태준)는 베이비부머 세대를 대상으로 ‘베이비부머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를 21부터 7월 7일까지 운영한다.

창업아카데미는 산업화의 역군이며 다양한 경제활동의 경험을 가지고 있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본격적인 은퇴에 따라 사회적기업 창업교육, 컨설팅, 창업지원 등을 통해 따뜻한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은 매주 화․금요일 오후2부터 5시까지이며 총 21회의 전문교육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개념과 사회적기업의 사례연구, 각종 지원 정책과 사업계획서 작성요령, 기업 재무회계 등 사회적경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심도 있게 교육하여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우수 사회적경제 기업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특히 퇴직자들의 창업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 성공모델의 사회적기업 대표 등 강사로 초빙하고 창업희망자를 대상으로 초기상담부터 전과정 밀착지원하게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우수 사회적경제 기업가가 많이 배출되어 관내 취약계층 일자리창출 및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가 뿌리내리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