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서현진이 과거 애니메이션 OST까지 부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현재 tvN '식샤를 합시다2'에서 백돼지로 불리다가 죽음의 다이어트로 살을 뺀 백수지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서현진은 2001년 걸그룹 '밀크(M.I.L.K)' 리드보컬로 활동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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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03년 밀크가 해체된 후 서현진은 연기자로 변신해 '황진이(2006)' '히트(2007)' '짝패(2011)' '절정(2011)' '신들의 만찬(2012)' '오자룡이 간다(2012)' '불의 여신 정이(2013)' '제왕의 딸, 수백향(2013)' '삼총사(2014)' 등에 출연해 연기력을 과시했다.
특히 서현진은 리드보컬 출신답게 유명 일본 애니메이션인 '이누야샤' 한국판 4기 OP 'Grip'을 불렀고, '제왕의 딸, 수백향' OST '정읍사'를 비롯해 '식샤를 합시다2' OST 'UP & DOWN'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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