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명으로 구성된 강원도 방문단은 국제기준에 미달하는 경기장만을 신축하고, 재건축 방식 선수촌 건립, 예산 2000여 억원 절감 등 저비용 고효율 경제 대회로 치르는 광주 사례를 배우러 왔다.
광주시는 이날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U대회 준비상황 전반을 설명하고, 해당 실·과 담당자와 만나는 자리를 마련해 △대회 종합 홍보 △문화행사 개최 및 관광상품 개발 △숙박시설 위생관리 △교통·수송대책 등 분야별로 U대회 준비 노하우를 강원도 측에 전수했다.
방문단은 22일 선수촌과 광주여대 U대회 경기장 등 신설 경기장을 둘러보고 강원도로 돌아간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