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정자동 화재,소방대 출동 진화 중..인명피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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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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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정자동 국립국제교육원 공사현장 화재[사진 출처: 트위터 캡처]분당 정자동 화재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1일 오후 3시 30분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있는 국립국제교육원 신축 공사현장에서 화재(이하 분당 정자동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분당 정자동 화재에 대해 이날 오후 3시 46분쯤 광역1호를 발령해 소방헬기 2대 등 장비 30여대와 인원 100여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분당 정자동 화재에 내려진 광역1호는 인접한 3∼4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화재 규모에 따라 광역2·광역3호로 확대된다.

분당 정자동 화재가 발생한 곳은 공사장이어서 아직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고됐지만 소방당국은 부상자 발생 여부 등과 정확한 피해규모,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분당 정자동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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