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 펠트로·크리스 마틴, 이제 완벽 ‘남남’…이혼절차까지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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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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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 펠트로[사진=기네스 펠트로 SNS 캡쳐]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미국 배우 기네스 펠트로와 가수 크리스 마틴이 서류상 이혼절차까지 마무리하면서 완벽한 ‘남남’이 됐다고 미 외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기네스 펠트로와 크리스 마틴의 이혼 담당자들은 이혼시 재산권과 양육권을 포함한 세부 사항을 모두 조율했고 현재 법원의 판결만 남았다고 전했다.

기네스 팰트로와 크리스 마틴은 지난 2014년 3월 이혼을 선언하며 10년 간의 결혼 생활을 끝냈다.

두 사람은 이혼 선언 후에도 자녀의 양육을 위해 시간을 함께 보내며 ‘호의적인 이혼관계’를 이어왔다. 외신은 한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 “두 사람은 부부에서 친구로 자연스러운 관계의 진화를 했다. 두 사람은 각각 개인으로서 자신의 길을 가되 자녀 애플과 모세를 위해서는 언제나 함께 헌신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기네스 팰트로는 최근 글리 제작자 브래드 팰척과 열애설에 휩싸였고 크리스 마틴은 배우 제니퍼 로렌스와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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