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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원교수[사진]
충남문화재단(이사장 안희정)은 21일 오후 3시 충남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대표이사 임명동의안을 상정해 이 대표이사를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충남문화재단 임원추천위원인 박상무 전 도의원은 임원추천 경과보고에서 “이 대표이사가 문화예술 이론과 현장 경험을 겸비한 적임자로, 충남문화재단의 운영 및 사업추진 실천방안이 매우 구체적이고 자기표현에 진정성이 있으며 소통능력까지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고 선임배경을 설명했다.
이 대표이사는 1982년부터 2010년까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진흥위원, 심사평가전문위원, 아르코예술극장 등을 두루 역임한 후 세종대에서 강의 활동에 전념해 왔다.
한편 이날 정기이사회에서는 대표이사 임명동의안 외에 2014년 세입세출 결산안과 2015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그리고 2015년 적립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및 2015년 문화예술진흥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등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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