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18회 예고] 유준상, 이제 폭력까지?...흥미진진

[사진='풍문으로 들었소'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풍문으로 들었소' 18회 예고편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21일 방송될 SBS 월화극 '풍문으로 들었소' 예고에는 한정호(유준상)의 불륜으로 그를 응징하고자 하는 최연희(유호정)와 한정호의 갈등 모습이 담겨 있어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최연희는 한정호에게 "다 아는데 당신만 몰라. 당신이 제일 바보야"라고 하자 이에 한정호는 분을 못 참고 소리치며 격분했고 이어 박집사(김학선)는 "한 대표가 큰 사모를 때리나 봐"라고 해 18회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시키고 있다.

또한, 한인상(이준)과 서봄(고아성)의 본격적인 활동도 기대된다.

한정호가 대상그룹 해고 무효 판결을 받기 위해 정의를 져버렸단 사실을 알고 이를 파헤치기 위해 증거를 모으고 있던 한인상과 서봄이 서봄 언니 남자친구인 윤제훈을 두고 “우리 편 같지 않다”며 “두고 봐야겠다”는 말을 해 긴장감을 더했다.

최연희의 우아한 복수와 한정호는 앞으로 어떤 유치한 행동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할지 오늘 밤 10시에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