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과 친오빠인 백영준(심형탁 분)을 버린 친엄마인 서은하에 대해 무섭고 집요한 복수를 한 것.
조지아로부터 은하와 장훈이 이혼 서류를 접수했다는 말을 들은 백야는 지아에게 “뜸 떠줬으니까 아버님 입장에서는 고마우니까 영화볼 수 있잖아. 자연스럽게 갈 수 있을 거 같아”라며 “어머님이 실수하신 거 같아. 남자들은 숨통 트여줘야한대. 정말 이혼할 거 아니면 웬만하면 참으래”라며 조장훈 편을 들었다.
이어 백야는 “오빠한테 들었는데 어머님 화병으로 돌아가신 거래”라며 “지금 어머니 아버님하고 병원서 사랑 싹트는 바람에 그거 아시고”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