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풍문으로들었소' 백지연이 유준상과의 관계를 끝내고 싶다고 말했다.
4월 21일 방송된 SBS '풍문으로 들었소' 18회 (극본 정성주/연출 안판석)에서 지영라(백지연)가 한정호(유준상)에게 이제 그만하라고 부탁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한정호는 지영라에게 '날 좀 유혹해달라'고 문자를 보냈다 이를 지영라의 딸 장현수(정유진)이 눈치 채고 길길이 날뛰자 지영라는 어쩔 줄 몰라했다.
이와 동시에 한정호와 최연희(유호정)의 자식인 한인상(이준)과 동생(박소영)도 부모 사이의 일을 알게 돼 집안에는 어두운 기운이 감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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