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헤드 플레이’ 정범모, 누구인지 살펴보니…2006년 한화 이글스 입단, 별명은 범스터 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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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2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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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화 이글스 구단 홈페이지]

한화 이글스 포수 정범모가 ‘본헤드 플레이’로 화제인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높다.

내덕초등학교와 청주중학교, 청주 기계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한 정범모는 2006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역 연고 구단인 한화 이글스의 2차 3순위 지명을 받고 입단했다. 입단 후 좀처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던 정범모는 병역을 마친 후 출장 횟수를 늘리기 시작했다.

별명으로 범스터 모지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정범모는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0-2로 근소하게 뒤져 있던 5회말 2사 만루 위기에서 어이 없는 ‘본헤드 플레이’를 범해 팬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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