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덕초등학교와 청주중학교, 청주 기계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한 정범모는 2006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역 연고 구단인 한화 이글스의 2차 3순위 지명을 받고 입단했다. 입단 후 좀처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던 정범모는 병역을 마친 후 출장 횟수를 늘리기 시작했다.
별명으로 범스터 모지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정범모는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0-2로 근소하게 뒤져 있던 5회말 2사 만루 위기에서 어이 없는 ‘본헤드 플레이’를 범해 팬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