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정오 김필의 디지털 싱글 'Marry Me'가 공개되자 동료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들이 SNS를 통해 응원을 전했다.
'슈퍼스타K6' 출연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가수 김범수와 오디션에 참가했던 가수 송유빈의 응원은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범수는 SNS에 "사랑은 의리라던 김필@Feel_Kim29군이 멋진 프로포즈송을 선물했네요. 언제들어도 유니크하고 달달한 목소리에 또 내 마음이 꽁냥꽁냥...ㅎㅎ;; "Marry me!" 'Feel' so good~!!^^"라고 김필을 응원하며 힘을 실었다.
가수 정기고는 "필이가 신곡에서 사람 심란하게 결혼하자고 몇 번을 말하는건지 모르겠네 윌유윌유윌유 그래!! 필아 결혼하자"라고 응원했으며, 주영 역시 "Marry Me꼭 들어보자! 필형과 결혼 조심여 ㅎㅎㅎ"라는 귀여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가수 최초이는 개인 SNS를 통해 "우리 큰 형 엘범 나왔드래요, 결혼은 윤기가 아니고 저랑 하기로 했습니다"라는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뮤직비디오를 올려 눈길을 끌었다.
특히, 쇼트트랙의 곽윤기 선수도 "우리 큰형 노래 많이들어주세요 저랑 결혼하기로 했으니까요"라며 재치있는 멘트로 김필의 데뷔에 적극 응원을 보냈다.
이처럼 가수 김필의 'Marry Me'는 스타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으며 음원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Marry Me'는 봄의 감성에 맞는 경쾌하고 포근한 멜로디의 웨딩송으로, 따뜻한 봄날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마음을 듬뿍 담은 로맨틱한 곡이다. 여기에 김필의 부드럽고 감미로운 음색이 포근한 멜로디와 어우러지며 싱그러운 봄의 분위기가 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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