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컨슈머 헬스케어 한국대표에 김수경 상무

[사진=GSK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은 노바티스와 합작해 설립한 GSK 컨슈머 헬스케어의 초대 한국 대표에 김수경(사진) GSK 상무를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GSK는 지난달 2일 노바티스의 독감백신을 제외한 전 백신사업을 인수하고, 합작 회사 GSK 컨슈머 헬스케어를 신설하기로 했다. 새 합작사는 일반의약품 등의 사업을 맡는다.

김수경 대표는 2002년 GSK 한국법인에 입사해 3년 간 아시아태평양 8개 지역을 총괄하는 등 풍부한 제약 경험을 두루 갖췄다.

김 대표는 “GSK·노바티스의 컨슈머 헬스케어 합작사의 초대 대표로 선임돼 기쁘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세계적인 제품을 갖춘 만큼 ‘소비자 건강 최우선’이라는 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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