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 크루즈, 북유럽 6개국과 러시아 여행상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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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2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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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프린세스크루즈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프린세스 크루즈가 이런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북유럽 6개국과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까지 여행하는 북유럽 일주 크루즈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북유럽 일주 상품은 다른 선사들이 출발지로 주로 선택하는 영국 런던이 아닌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이동 없이 발트해 입구에서 바로 여행을 바로 시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덴마크를 시작으로 14일 동안 노르웨이, 독일, 에스토니아, 핀란드, 스웨덴 등 북유럽 6개국과 러시아를 여행한 후 다시 덴마크로 돌아오는 여정이며, 해상에 있는 시간을 줄이고 새로운 기항지에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전일 동안 여행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번 일정에는 작년 5월 첫 항해를 시작한 14만톤급의 초호화 최신 선박인 리갈 프린세스호가 이용된다.

크루즈 전문가들로부터 ‘차세대 크루즈’로 평가받고 리갈 프린세스 호는 최고의 크루즈 디자인, 스파, 로비 디자인 등 다양한 부분에서 최고 평가를 받고 있으며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씨워크(SeaWalk)’ 시설과 프린세스 크루즈의 50주년 이벤트, 식사, 음료, 엔터테인먼트 등이 제공된다.

지 챈(Gee Chan) 한국 지사장은 “ 프린세스 크루즈의 북유럽 일정은 기존의 서유럽이나 지중해와는 전혀 다른 대자연과 찬란한 역사와 문화, 예술까지 겸비한 개성 있는 유럽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발트해를 둘러싼 북유럽의 대표도시들을 크루즈로 연결하여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일정에 운영되는 리갈 프린세스 호의 최고급 시설과 선내 서비스와 식사는 고급 크루즈 여행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아주 멋진 경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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