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양재진, 한강이 한눈에 보이는 싱글 하우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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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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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CJ E&M]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정신과 전문의 양재진의 싱글 하우스가 공개됐다.

2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누구나 한 번쯤은 탐낼만한 세 남자’ 개그맨 허경환, 웹툰 작가 김풍, 정신과 전문의 양재진이 출연해 ‘탐나는 남자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김풍의 요리 실력을 확인하기 위해 양재진의 집을 방문했는데, 양재진의 냉장고 안엔 편의점 냉장고를 방불케 하는 각종 음료로 꽉 차 있었고 심지어 숙취해소 음료까지 구비되어 있었다. 그러나 김풍은 "뭐 할 수 있는 게 없다"며 난색을 표했다.

양재진의 집은 남자 혼자 살기 딱 알맞은 아담한 크기에 필요한 가구만 배치돼 있어 깔끔함을 자랑했다. 특히 그의 집은 한강이 내려다보였으며, 집안에 피규어가 가득한 반전 취미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양재진은 “페이 닥터냐 개업 원장이냐”라는 질문에 “내 병원에서 일하고 있다. 전문의 자격증 취득 후 페이 닥터로 있었고 일하던 곳을 2005년 인수해 운영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 페이 닥터 최저 월급이 얼마 정도 되느냐는 질문에는 “그 당시 한 달 급여는 1500만원에서 1800만원 사이였다”며 “초봉은 조금 낮지만, 기본 1000만원 이상”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인턴 월급은 150만원, 레지턴트 월급은 180만원 정도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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