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강원본부, 자매결연마을 홍천 와야2리서 일손돕기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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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3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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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 경제사업부,홍천 내촌면 와야2리를 찾아 21년째 일손돕기 봉사활동 펼쳐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농협 강원지역본부는 22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경제사업부 직원 20여명이 홍천군 내촌면 와야2리 마을을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농협 강원지역본부에서는 지난 1994년 이후 21년동안 매년 홍천군 내촌면 와야2리 마을을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과 농산물 팔아주기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날 일손돕기 마을 농가 중 고령으로 영농준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단호박 덕재배 파이프 설치작업, 논 볏짚걷기, 과수원 가지치기 등의 농사를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송억섭 와야2리 마을대표와 조영운 농협 부본부장은 이날 자매의 정나눔 행사를 마치고 "앞으로도 자매의 정을 두텁게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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