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광희 식스맨 반대서명 알고 있었다? "일단 컴퓨터는 멀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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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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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 식스맨 반대서명·광희 식스맨 반대서명·광희 식스맨 반대서명·광희 식스맨 반대서명[사진=최시원 트위터]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MBC '무한도전' 식스맨으로 발탁된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에 대한 반대서명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과거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의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광희와 함께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에 올랐던 최시원은 지난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광희야 축하해. 일단 컴퓨터는 멀리하고. 촬영으로 함께하지 못한 다른 후보들 다음에는 꼭 함께해요"라는 글을 올렸다.

특히 최시원의 '일단 컴퓨터는 멀리하고'라는 말은 정확한 의미가 설명되진 않았지만,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 광희에 대한 그동안의 악성 댓글은 물론 식스맨 확정에 따라 예사 되는 반대 목소리와 악성 댓글을 당분간 멀리하라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한편 광희가 '무한도전' 여섯 번째 멤버로 발탁된 뒤 18일부터 반대서명이 시작됐다. 이는 21일 기준으로 5000건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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