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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주경제 DB]
대북제재위원회 의장국을 맡은 유엔 주재 스페인 대표부의 대북제재위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는 대북제재위 전문가단 활동 및 최근 제출된 최종보고서에 대한 검토와 북한 미사일 발사, 유엔 대북제재 명단 갱신 등이 주로 논의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유엔의 대북제재 명단은 매년 갱신되고 있는데, 올해 대북제재 명단에 제재 대상과 품목을 추가할 지에 대해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 멕시코에 억류 중인 북한 선박 무두봉호에 대해서는 특별한 결론이 나지 않아 당분간 계속 논의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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