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BNK부산·경남은행과 ‘창조경제 활성화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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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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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손교덕 BNK경남은행장과 성세환 BNK부산은행장, 김한철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22일 부산 소재 기술보증기금 본점에서 ‘창조경제 활성화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기술보증기금]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BNK부산, BNK경남은행과 부산 소재 기보 본점에서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MOU는 △창조경제를 견인하기 위한 기술금융 확산 △일자리 창출 및 지역전략산업 집중지원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프로그램 공동지원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기보는 90∼100%보증으로 운영해 은행의 리스크를 덜어 주고 보증료를 최대 0.5%포인트까지 감면하기로 했다. 은행은 대출금리를 최대 1.1%포인트까지 감면하고 추가 신용대출을 검토할 예정이다.

기보 부산영업본부는 올해 부산·울산·경남 지역에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을 통해 총 1조원 규모의 보증을 공급하고 양 은행은 6000억원 상당의 신규여신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보는 지역 내 총 3조3000억원의 보증을 공급해 지역 일자리 3000명 이상 창출, 기술금융 확산으로 창조경제 견인에 1조4000억원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기보의 기술금융 선도자 역할이 더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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