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김연지의 신곡 '잊었니'가 차트에서 역주행을 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일 jtbc의 '끝까지 간다'에 출연한 이후 12시 현재 김연지의 '잊었니'는 멜론에서 10위권을 기록하며 방송 직후 단숨에 56계단을 뛰어올랐다. '끝까지 간다'에서 박정현의 '꿈에'로 명품가창력을 선보인 이후 김연지의 신곡에서 보이는 새로운 매력에 대중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김연지의 신곡 ‘잊었니’는 이별을 통보하고 떠나가는 연인에게 하는 마지막 이야기를 담아낸 곡으로, 한국적인 팝 장르인 마이너 R&B 장르에 깔끔한 멜로디와 애절한 가사가 특징이다. 지나, 비스트, 포미닛, 비투비 등의 그룹과 함께 작업한 히트메이커 임상혁 작곡가가 심혈을 기울인 곡으로 알려졌다.
현재 김연지는 '잊었니'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