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 보건소가 오는 30일 심뇌혈관질환자를 대상으로 ‘봄맞이 숲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매년 봄과 가을에 진행되는 숲 체험교실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부전증 등의 심뇌혈관질환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숲길 걷기와 오감체험 등을 통해 환자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힐링 프로그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연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은 환자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합병증 완화는 물론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적극적 참여를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