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해설사와 함께하는 역사문화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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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2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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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천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오는 25일 따뜻한 봄날 해설사와 함께하는 역사문화산책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무심코 지나쳤던 우리 동네의 문화재와 명소를 살펴보고 문화관광해설사의 재미있는 해설을 들으면서 산책하는 프로그램이다.

역사문화산책은 중앙동 코스 온온사를 시작으로 과천향교→자하동 계곡 암각문까지다.

또 과천동 코스는 과천 지름재길을 시작으로 백토 광산지→남령망루→남태령옛길 까지, 갈현동 코스는 국사편찬위원회를 시작으로 보광사→찬우물→에어드리공원까지이며, 문원동 코스는 대공원 나들길부터 영보수녀원→차천로 묘역→과천문화원(향토사료관)까지 4개 코스로 나누어 4∼6월까지, 9∼11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에 실시한다.

성영주 관광TF팀장은 “내가 살고 있는 지역 곳곳을 돌아보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 봄맞이 산책을 즐기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신청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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