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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고장 난 가로등․보안등 신속하게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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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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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는 야간시간대에 통행하는 지역주민의 불편해소와 범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가로등 및 보안등 고장 신고 시 휴대폰으로 접수완료 및 보수완료 문자를 송부하는 알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작년 관내 가로등 및 보안등 고장신고 접수건수는 5,756건으로 일평균 22건이 접수됐으며, 신고주민이 보수가 완료된 사항을 육안으로만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올해 1월부터 고장신고 접수 및 보수완료 사항을 신고자 핸드폰으로 알려줌으로서 주민과의 소통 증진 및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 지역 주민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보수 알림서비스는 요금수납 대행업체 서버를 사용함으로서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 없고 사용법이 단순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함은 물론 별도의 예산이 필요하지 않아 지속적인 추진이 가능하다.

양주시 관내 가로등 및 보안등 고장신고는 시 홈페이지 도로 조명시설 고장신고 접수사이트에 접수하거나, 시청 도로과 생활도로팀(031-8082-6735~6)으로 문의하면 신속한 고장수리 및 보수 알림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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