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명품연기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 김서형이 배우 박중훈이 소속되어 있는 젠스타즈와 최근 한 식구가 됐다.
드라마 ‘개과천선’ ‘기황후’ ‘샐러리맨 초한지’ ‘자이언트’ 등에서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인 김서형은 영화 ‘봄’으로 마드리드 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출연 당시 도도한 이미지와는 달리 인간적이고 털털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젠스타즈 관계자는 “매 작품마다 카리스마 있는 명불허전 연기력으로 대중들을 매료시킨 김서형 특유의 매력과 에너지가 더욱 부각될 수 있도록 그동안의 노하우를 발판 삼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니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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